2023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배대지, 배송비절감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목요일이에요.
2023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은 11월 24일입니다. 한국시간으로는 11월 25일 오후 14시에 시작합니다.
이 날은 1년 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가 진행되는 날로 유명한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직구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연도 역시 어김없이 찾아온 블랙프라이데이! 다가올 2023 블랙프라이데이 상품 구매에 관한 팁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프 때 사야 될 품목은 뭐가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건 아무래도 전자제품이겠죠? TV나 냉장고 같은 대형가전과 노트북, 태블릿 등 IT기기 그리고 의류 및 잡화류 등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과연 얼마나 저렴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블프기간은 할인율이 매우 크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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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 때 해외직구하면 배송비 폭탄 맞지 않을까요?
해외직구 시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배송비죠. 하지만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이용한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대지는 현지 물류센터 주소를 가지고 있어서 국내 쇼핑몰처럼 쉽고 빠르게 주문 후 결제만 하면 끝! 게다가 무게별로 책정되는 배송비 대신 부피무게라는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에 큰 사이즈의 물품이라도 부담 없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 다이슨 V8 앱솔루트 모델을 $599에 판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국내 최저가는 약 70만 원입니다. 하지만 현재 환율로는 60만 원이 조금 넘는데요, 만약 한국 직배송시 관세 및 부가세 등 각종 세금이 붙게 되면 최종 금액은 80만 원에 육박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역시나 배대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몰테일 같은 경우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겠죠?
배대지 추천
미국 내에서는 대표적으로 뉴저지, 오레곤, 델라웨어 세 곳이 유명한데요, 각 지역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릅니다. 먼저 뉴저지는 의류/신발 품목에 대한 세일즈 택스가 붙지 않는 장점이 있고, 오레곤은 면세지역이라 텍스가 없습니다. 그리고 델라웨어는 수수료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두곳에 비해 배송이 느린 편이라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해외 직구시 관세 및 부가세 계산방법
관세란 외국으로부터 물품을 수입할 때 부과되는 세금이고, 부가세는 상품가격+현지세금+국제배송비의 10%입니다. 관부가세 계산기로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 ‘관부가세 계산기’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